![CU 점포 전경 [출처=BGF리테일]](https://cdn.ebn.co.kr/news/photo/202505/1661982_676184_744.jpg)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7% 줄어든 22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BGF리테일은 매출액은 2조16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7% 줄었다.
BGF리테일은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과 계속되는 소비침체, 비우호적 이슈(강추위·항공기 사고·산불), 영업일수 감소 등이 변수로 작용하며 전년 대비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면서 “매출액 증가 폭 대비 비용을 충분히 커버하지 못해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베이크하우스405, 당과점, 급식대가 간편식, 고물가 시대 맞춤형 초저가 상품(득템 시리즈·990 시리즈), 소비자의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 관련 상품 등 CU만의 차별화 상품을 강화하면서 매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질적 성장에 기반한 우량점 중심의 신규점 개점과 중대형 점포 개점 구성비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2분기에는 간편식, 디저트, 음료, 주류 등 편의점 성수기 관련 카테고리 상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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