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엣지에 적용된 ‘벨킨 인비지 글라스 강화유리 필름’ 모습. [출처=벨킨]
갤럭시 S25 엣지에 적용된 ‘벨킨 인비지 글라스 강화유리 필름’ 모습. [출처=벨킨]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Belkin)이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에 최적화된 보호·충전·연결 액세서리 6종을 20일 공개했다.

갤럭시S25 엣지는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5.8mm)와 163g의 초경량 무게, 그리고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한 강화된 내구성으로 슬림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을 동시에 실현했다.

벨킨은 이처럼 얇고 가벼우면서도 강인한 내구성을 강조한 갤럭시 S25 엣지의 특성에 착안해 제품 자체의 경량화, 내구성, 실용성을 고루 갖춘 액세서리 라인업을 선보였다.

얇은 디스플레이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벨킨 인비지 글라스 강화유리 필름’은 0.22mm의 슬림한 두께로 선명한 화질과 본연의 터치감을 그대로 유지한다. 자동차 윈드실드에 사용되는 고강도 강화유리 소재로 제작돼 9H 경도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스크래치와 낙하 충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갤럭시 S25 엣지는 3900mAh(밀리암페어시)의 배터리 용량을 탑재해 상위 모델인 갤럭시 S25 플러스(4900mAh)보다 1000mAh 적은 전력을 제공한다. 상대적으로 작은 배터리 용량 탓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충전 환경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에 벨킨은 ‘45W 고속 충전기’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가로·세로 35mm, 무게 63g의 초소형 사이즈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다. 기존 45W(와트) 충전기보다 약 60% 작아진 크기임에도 USB PD 3.1과 PPS를 지원해 갤럭시S25 울트라 기준 약 24분 만에 50%까지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벨킨 30W 2만mAh 보조배터리’는 최대 3대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으로, 갤럭시S25 기준 약 2.9회 충전이 가능해 여행이나 출장 등 장거리 외출에 더욱 유용하다.

‘벨킨 240W USB-C 케이블’은 USB-IF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최대 240W의 전력 전송과 480Mbps(메가비피에스)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브레이디드(직조) 소재는 쉽게 꼬이지 않으면서도 2만5000회 이상의 굽힘 테스트를 통과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해, 데스크와 외부 환경 모두에서 안정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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