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사진.[출처=HMG그룹]](https://cdn.ebn.co.kr/news/photo/202506/1668604_683898_1627.jpg)
HMG그룹은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개관 3일 만에 2만3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HMG 그룹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줄이 3일 간 400m 이상 늘어서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향후 청주 서원구 일대에 조성될 약 3만7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벨트에 대한 소식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청주를 넘어 충청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목표로 준비해왔다"며 "근래 보기 드문 인파가 견본주택에 몰린 만큼, 청약 성적도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20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 내 첫 분양 단지다. 전체 3개 블록, 총 3949가구 중 1블록에 해당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2㎡로 구성된 총 144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75~112㎡ 655가구는 일반분양으로,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일정은 7월 중 공개 예정이며, 민간임대 청약은 7월 4일부터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는 8일에 발표된다. 계약은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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