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 사옥 전경 [출처=국립전파연구원]](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69062_684443_3244.jpg)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한국전자파학회, 한국전파진흥협회는 3일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제1회 전파에너지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파에너지 신기술과 제도,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 전문가 및 유관 기관 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파에너지 기술은 선 없이 언제 어디서나 에너지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미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워크숍은 ▲안테나 및 소자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 ▲국내외 표준 및 제도 현황 ▲산업 발전 방향 ▲상용화 기술 사례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정창림 전파연구원 원장은 "전파기술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미래 에너지 분야의 핵심 기술로 성장할 것"이라며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