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동]
[출처=대동]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유럽 프리미엄 트랙터 시장을 겨냥한 고급형 중대형 트랙터 ‘HX1403’을 현지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유럽 시장에서는 단순한 기계 성능을 넘어 효율성, 운전 편의성, 승차감 등까지 고려한 고급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HX1403'은 △작업 성능 △운전 편의성 △안락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대동은 유럽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아이제나흐에서 열린 유럽 최대 조경산업 전시회 ‘데모파크(DeomoPark)’에 참가했다. 

600㎡(약 182평)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새롭게 공개한 140마력대 ‘HX1403’을 중심으로 20마력대 CS 시리즈, 70마력대 RX 시리즈 등 소형부터 중대형에 이르는 폭넓은 트랙터 라인업을 선보였다. 또한 험지 주행에 최적화된 다목적 차량 K9, 넓은 작업 범위가 강점인 제로턴모어 ZX 시리즈 등 총 14종의 주요 제품을 전시하며 유럽 현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