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아프리카 비즈니스 패키지 최초 론칭
![아프리카 비즈니스 패키지 [출처=롯데홈쇼핑]](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69120_684509_4831.jpg)
롯데홈쇼핑이 오는 6일 국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아프리카 고급 여행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왕복 비즈니스석 항공편에 프리미엄 투어 서비스와 이색 액티비티를 결합한 ‘아프리카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여행상품’을 론칭하면서 차별화된 고급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
이번 상품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케냐 등 아프리카 주요 명소를 13일간 일주하는 일정으로 최대 16인 이하 소규모 투어로 운영된다. ‘참좋은여행’과 약 1년간 공동 기획한 이 상품은 5060세대를 중심으로 한 액티브 시니어 고객층의 프리미엄 장거리 여행 수요를 겨냥해 기획됐다.
하이라이트는 총 5회의 아프리카 사파리 투어다. 세계적인 야생의 성지인 ‘세렝게티’, ‘암보셀리’ 등 4대 국립공원에서의 고급 사파리 체험과 함께 빅토리아 폭포 헬기 관광, 잠베지강 선셋 크루즈, 자연 속 프라이빗 고급 롯지 숙박 등의 이색 경험이 포함된다. 여기에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과 최대 3억 원 규모의 여행자 보험 등 프리미엄 혜택이 더해져 가격은 1600만원대로 책정됐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이색 여행지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동시에 원하는 고객층이 늘어남에 따라 비즈니스 항공권, 고급 호텔, 사파리 투어 등 차별화된 액티비티를 결합한 아프리카 여행상품을 준비했다”며 “13일간 아프리카 4대 국립공원을 누비며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보고,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일정으로 고객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S홈쇼핑, ‘아마존 K-Food 셀러기업 지원사업’ 참여사 모집
![NS홈쇼핑 로고 [출처=NS홈쇼핑]](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69120_684510_502.jpg)
NS홈쇼핑이 아마존 코리아 글로벌 셀링과 손잡고 국내 우수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K-Food 셀러기업 판매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 상온식품을 아마존 플랫폼에 판매 중인 국내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K-푸드의 해외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셀링 초기 단계에 있는 셀러들의 정착을 돕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아마존에 입점이 완료된 후 한국산 식품 완제품을 판매 중인 기업 중 마케팅 역량 강화가 필요한 업체로 총 8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아마존 내 판매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이 제공된다. 아마존을 통해 사용한 물류 서비스(FBA·Fulfillment By Amazon) 또는 광고·마케팅 비용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은 아마존 내 셀러 성장에 필요한 실질적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참여 신청은 중소기업 유통센터의 상생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25일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개별 연락을 통해 선정 결과가 안내될 예정이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NS홈쇼핑은 식품이 강점인 대표유통사로서 우수한 K-Food를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식품산업발전에 기여 하고자 중소 식품 기업의 아마존 미국 플랫폼에서의 활로를 지원하는 ‘K-Food 셀러기업 판매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K-Food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식품 중소·벤처 기업 셀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쇼핑엔티, 벨리츠 중심으로 썸머 패션 공략…여름철 히트 아이템 연이어 출시
![쇼핑엔티 PB 브랜드 벨리츠 [출처=쇼핑엔티]](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69120_684511_5038.png)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자체 패션 PB 브랜드 ‘벨리츠(BELYTS)’를 중심으로 다양한 썸머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면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무더위와 장마가 겹치는 시기를 겨냥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 구성으로 여름철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벨리츠는 ‘Do Love Myself’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고가심비(高價心比) 브랜드로 가격 대비 높은 심리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패션 라인이다. 이번 시즌 대표 상품인 △여성 인견 찰랑 팬츠 △남녀 썸머 쿨팬츠는 총 15회 방송을 통해 2만7000 세트 이상 판매되면서 주문액 약 15억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1만5000 세트 이상 추가 리오더도 진행 중이다.
여성 찰랑 팬츠는 인견 혼방 소재에 고시감 있는 텍스처와 9부 기장을 적용해 여름철 실용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남녀 쿨팬츠는 나일론·폴리우레탄 혼방 소재로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 데일리웨어로 손색없다는 평가다.
쇼핑엔티는 벨리츠 외에도 여름 시즌 상품군을 다각도로 확장 중이다. 키높이 슈즈 브랜드 ‘슈리오’는 소가죽 소재의 3중 쿠셔닝 키높이 샌들을 출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헤라 키높이 샌들’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미끄럼 방지 고무창으로 안정감을 높이고, 체형 보완 효과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노석 쇼핑엔티 트렌드사업부장은 “여름 시즌을 맞아 벨리츠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준비했다”며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