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요테이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출처=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고스트 오브 요테이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출처=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오는 10월 2일 출시 예정인 PS5 독점작 ‘고스트 오브 요테이’(Ghost of Yōtei)의 심층 게임플레이와 함께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콘솔 번들을 11일 최초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이날 오전 진행된 PlayStation의 State of Play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처음 소개됐다. 공개된 리미티드 에디션 구성은 'PS5 콘솔 – 고스트 오브 요테이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번들', 'PS5 및 PS5 Pro 콘솔 커버 –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 –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등이다.

특히 번들 패키지에는 디스크 드라이브가 장착된 한정판 PS5 본체와 디자인을 맞춘 DualSense 컨트롤러, 그리고 게임 본편인 ‘고스트 오브 요테이’ 다운로드 버전(스탠다드 에디션)이 포함된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정 가면, 전용 아츠, 요테이 6인방 콘셉트 아트 기반의 PSN 아바타 7종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서커 펀치 프로덕션(Sucker Punch Productions)이 개발 중인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으로 에도 시대 일본을 무대로 외로운 용병 ‘아츠’의 여정을 그린다. 깊이 있는 세계관과 전통 미학이 반영된 액션 시스템, 그리고 영화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본작은 PS5 독점으로 출시된다.

한편,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군은 모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가격 및 예약 판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 상세 정보는 PlayStation 한국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