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0300_685889_4518.jpg)
내년 7월부터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등 4개 은행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확대 계획에 따라 2025년 신규 참여 사업자로 해당 4개 은행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총 10개 민간 앱에서 발급·사용이 가능해진다. 현재 삼성전자가 지난해 3월부터 관련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국민은행·네이버·농협은행·토스·카카오뱅크는 이달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은행은 이달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내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 적합성 평가를 거쳐 7월부터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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