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Splash Bay)’가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야간 운영에 돌입하며 낮과 밤 각각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1450_687250_4937.jpg)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다목적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Splash Bay)’의 여름 성수기 운영을 본격화하며 다음 달 17일까지 야간 운영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플래시 베이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낮과 밤 각각 색다른 테마의 물놀이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날씨 제약 없이 쾌적하게 이용 가능한 유리 돔형 실내 워터파크로,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는 올여름 실내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낮 시간대에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이벤트와 함께 ‘키즈 캠프’ 등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문 MC가 진행하는 버블 타임, 릴레이 게임, 수중 올림픽 등 전 세대가 함께 참여 가능한 액티비티가 펼쳐진다.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는 형형색색 조명과 DJ 공연이 어우러진 ‘풀사이드 파티’가 열린다. 야간 입장권 구매 시 웰컴 드링크(칵테일 또는 음료) 1잔이 포함되며, DJ 부스는 2층 ‘스플래시 라운지’에 마련돼 가족 단위 고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야간 콘텐츠를 선사한다.
스플래시 베이는 워터코스터 ‘아쿠아레이서’, 슬라이드형 ‘스플래시 트위스터’, 유아 전용 ‘워터 플레이그라운드’ 등 다양한 어트랙션과 함께 식음 공간,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카바나 패키지’ ‘프라이빗 태닝 존’ 등 개인 공간 중심의 휴식형 서비스도 강화됐다.
투숙객을 위한 ‘인스파이어 키즈 캠프’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만 8세 이하 자녀를 돌보는 데이케어형 프로그램으로, 금~일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운영된다.
자녀는 워터파크, 실내 스포츠, 야외 액티비티 등을 즐기며 보호자는 여유로운 힐링 타임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 일일 이용객을 위한 ‘인스파이어 플레이 패스’(워터파크+미디어 아트+식음 바우처 포함), 문화 체험 콘텐츠 ‘르 스페이스’ 등 다양한 시설과 연계 상품이 성수기 동안 함께 운영된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스플래시 베이는 실내 워터파크 특성상 날씨 제약 없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낮과 밤, 두 가지 테마의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 모두가 기억에 남는 여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