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개발 중인 CURECA. [출처=씨젠]](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1848_687712_3117.jpg)
씨젠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진단검사의학회(ADLM) 2025'에서 무인 PCR(유전자증폭) 자동화 시스템 ‘CURECA™(큐레카)’와 진단 데이터 분석 플랫폼 ‘STAgora™(스타고라)’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큐레카는 PCR 검사 과정 전반을 완전자동화한 세계 최초의 시스템이다. 샘플 보관·전처리·핵산 추출·증폭·결과 분석까지 모든 단계가 사람의 개입 없이 진행된다. 이 시스템은 24시간 연속 검사가 가능하며 휴먼 에러를 최소화했다.
전처리 모듈인 CURECA™ Prep(큐레카 프렙)은 기존 실험실에서 가장 큰 부담이었던 ‘수작업 전처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씨젠이 함께 공개할 스타코라는 PCR 검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의료진에게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통계 플랫폼이다.
각 병원에서 업로드되는 PCR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감염 트렌드 △병원별 양성률 △다중 감염 패턴 등을 분석하며 40여 종의 임상 지원용 통계 도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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