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BN]](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3111_689182_5634.jpg)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정예팀 선정 결과에 네이버와 카카오의 희비가 엇갈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 오후 2시 46분 기준 전일 대비 8000원(3.56%) 오른 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버는 22만5500원에 거래를 시작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카카오는 같은 시간 전일 대비 600원(1.08%) 하락한 5만4900원이다. 이날 카카오는 장중 5만94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이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 흐름이 엇갈린 이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네이버 자회사가 정예팀으로 선정된 반면 카카오는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대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정예팀에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등 5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15개 서면평가 통과 팀 중 10개팀을 대상으로 발표 평가를 진행했으며, 기술력, 개발 전략,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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