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생성이미지. [출처=오픈AI]
챗GPT 생성이미지. [출처=오픈AI]

수출입銀 “3분기 수출 전년동기 대비 3~4% 감소” 전망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025년 2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3분기 전망‘ 자료를 4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감소한 1670억 달러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연구소 측은 전망했다.

2분기 철도·방위산업 대규모 중장기 수주 영향으로 수출선행지수가 일시적으로 반등했으나, 수출 경기 위축 신호는 계속 유지됨에 따라 수출 둔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수은 관계자는 “미국 관세 부과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상반기에 나타났던 재고 선주문 효과도 줄어들면서 하반기에는 관세 영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미국과의 관세 재협상은 타결되었으나, 향후 통상 환경 변화에 따라 수출 감소폭은 축소 또는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스뱅크, ‘모임카드’ 새 디자인 공개

토스뱅크는 ‘모임카드’의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모임카드 디자인은 여러 개의 선이 모여 하나의 패턴을 이루는 스트라이프 모티프를 활용해 관계 속 사랑과 연결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카드는 총 4가지 컬러 조합으로 구성됐다. 러브스카이, 러브베리, 크림, 레인보우의 이름을 가진 컬러들은 전체적으로 밝고 편안한 컬러 톤을 사용했다.

디자인은 새롭게 변경되었지만 ‘토스뱅크 모임카드’의 캐시백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모임의 주요 활동인 ‘먹고 놀고 장보는 모든 순간에 최적화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모임 활동에 실질적은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3대 영역인 △회식(모든 음식점, 주점에서 오후 7시~자정 결제 시) △놀이 (노래방, 볼링장, 당구장, 골프장, 골프연습장, PC방 등) △장보기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농협하나로마트) 영역에서 각각 일 1회, 월 5회까지 즉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월 15회 혜택이 가능하며 결제 금액이 1만원 이상일 경우 건당 500원, 1만원 미만일 경우 건당 100원의 즉시 캐시백이 제공된다.

토스뱅크 모임카드는 모임활동에 특화된 카드로, 공동모임장이라면 누구나 본인 명의로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한 계좌에 여러 장의 카드 발급이 가능해 기존의 카드 1장 제약을 해결하며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모임카드 디자인 개편은 사람들 간의 관계와 연결이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카드에 시각적으로 담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모임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에 5000만원 기부

카카오뱅크는 지난 1~3일 강원도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모두가 물리적·제도적 장벽 없이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는 총 27편의 독립영화를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해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무료 상영했으며,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에 자막 및 수어 통역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뱅크의 후원금은 수어 통역 안내용 LED 스크린 설치,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영,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임시 화장실·경사로 마련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설 개선에 활용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6년간 무료로 진행된 정동진독립영화제에 일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급여클럽+ 코빗 쿠폰 이벤트 진행 

신한은행은 4~29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과 함께 급여클럽+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급여클럽+는 신한 SOL뱅크에서 제공하는 소득 입금 고객 대상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이며, 매월 50만원 이상 소득 입금 시 지급되는 ‘월급봉투’로 원하는 경품을 교환하고 100% 당첨되는 ‘클럽데이’(매월 15일)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급여클럽+를 최초 가입한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하며 코빗에서 계좌 최초 연동 시 5000원, 10만원 이상 순입금 시 7000원, 30만원 이상 거래 시 3000원 상당의 이더리움(ETH)을 제공한다.

또한 코빗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별도 제공되는 ‘웰컴 리워드’ 및 ‘첫 거래 리워드’를 통해 최대 1만5000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클럽+는 다양한 소득 형태를 가진 고객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 역사관 ‘이음스퀘어’ 개관

IBK기업은행은 창립 64주년을 기념해 서울 을지로 본점 2층에 IBK역사관 ‘이음스퀘어(IE:UM²)’를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음스퀘어는 ‘시간을 잇고, 가치를 쌓아, 미래를 만든다’라는 철학을 담아낸 공간이다. IE:UM²는 IBK E:TERNITY Museum: Layered²의 약자로 과거·현재·미래, 직원·고객·사회의 연결을 의미한다. 이 명칭은 기업은행 임직원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IBK역사관은 IBK의 로고(CI)를 입체화한 큐브 3개(역사‧혁신‧비전)를 배치해 큐브별 주제에 맞춰 공간연출을 차별화했다. ‘역사큐브’는 기업은행의 발자취가 담긴 과거 문서, 어음 등의 사료로 채워졌고 ‘혁신큐브’는 한국경제에 기여한 기업은행의 성과와 본‧지점 변천사를 담은 디지털액자로 구성됐다. ‘비전큐브’에서는 1960년대와 2020년대 임직원의 하루를 담아낸 영상을 통해 시대를 넘어 지속되는 기업은행의 가치를 전한다.

기업은행은 이음스퀘어를 단순한 역사관을 넘어 브랜드 체험과 소통의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역사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음스퀘어를 통해 IBK기업은행의 역할을 재조명하면서 임직원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고객에게는 신뢰와 가치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 전주시 다문화 아동 여름방학 캠프 지원 후원금 1억 전달

전북은행은 4일 전주시에 다문화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캠프 지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8일 정읍 소재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실시하는 여름방학 캠프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다문화 아동들을 위해 지원해 주신 전북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의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소중한 동행을 이어가자”고 전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포용적 금융의 가치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MSCI ESG 평가 2년 연속 최상위 AAA등급 획득

신한금융그룹은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실시한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있으며, 공신력과 영향력 면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ESG 평가기관이다.

MSCI ESG 평가 등급은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단계로 구분되며, 이 중 AAA등급은 은행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9% 이내에 해당하는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신한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금융 접근성, 지배구조 선진화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는 국내 금융사 최초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내부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그린 인덱스(Green Index)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MSCI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AA등급을 획득한 것은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보호, 지배구조 개선 등 그룹의 ESG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 실천 노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 MSCI ESG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 ‘AAA’ 획득

JB금융그룹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투자 리서치 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여 개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 중 ‘AAA’ 등급은 은행업 평가대상기업 중 상위 9%에 해당하는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이다.

JB금융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 금융, 인적자본 개발, 금융 접근성, 기업 지배구조 등 부문에서 글로벌 은행산업 평균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JB금융은 이사회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와 지주 및 계열사 주요 임원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ESG협의회를 통해 그룹 전사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은행권 최초로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에서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 계약을 체결했다.

뿐만아니라, 올해에는 국내 RE100 시장 활성화와 민간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제1금융권 최초로 ‘민간 RE100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며, 국내 지속가능금융 환경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Korea Index 편입에 이어, JB금융의 ESG경영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ESG경영 이행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다문화 아동과 함께 ‘다다캠프’ 개최

광주은행은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다다캠프’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호남지역 다문화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진로탐색 체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임양진 광주은행 부행장은 “우리 지역 다문화 아동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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