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h수협은행]](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3853_690021_925.jpg)
Sh수협은행-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베이커리’ 봉사활동
Sh수협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를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지난 6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를 찾은 수협은행 임직원 및 가족 등은 약 6시간 동안 600개의 빵을 직접 만들었고, 아이들에게 전달할 생활필수품과 함께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강남 드림빌'에 기증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함께 나누며 복지시설에서 잠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Sh수협은행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 2025전주세계소리축제 후원금 1억 전달
전북은행은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를 중심으로 열리는 공연예술축제다.
후원금은 ‘본향의 메아리(Echoes from the Homeland)’라는 주제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초청공연을 비롯한 소리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판소리와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는 글로벌 음악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 문화콘텐츠 도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베트남 중고오토바이 거래 플랫폼 ‘OKXE’ 전략적 투자
광주은행은 베트남 중고오토바이 거래 플랫폼 기업 오케이쎄(OKXE)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광주은행이 금융과 모빌리티를 융합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존 금융의 틀을 넘어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생태계 확장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JB금융지주와 함께 이번 투자를 진행한 광주은행은 투자 체결을 계기로 오케이쎄 플랫폼 내 금융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전략적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전략적 투자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오케이쎄와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캠코, 3877억원 규모 압류재산 1338건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1~13일 온비드를 통해 3877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338건을 공매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259건, 동산 79건이 매각되며 이중 임야 등 토지가 82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60건을 포함해 총 185건이 공매되고 특허권,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은 762건이나 포함됐다.
IBK기업은행, 데이터 기반 ‘금융거래목적확인 서비스’ 도입
IBK기업은행은 금융결제원과 협업해 기업의 정상영업활동 여부를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검증할 수 있는 ‘금융거래목적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거래목적확인’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제도로 입출금식 원화 계좌 개설 시 거래 목적을 증빙하는 서류를 고객이 금융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절차다. 이는 계좌의 이체 및 출금 한도 해제를 위한 필수 요건이기도 하다.
이번에 도입된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보유한 매출채권 결제 이력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실제 영업활동 여부를 검증하도록 설계됐다.
향후 해당 서비스와 연계된 데이터 확대를 통해 기업은행은 대상 고객을 넓혀가는 한편 비대면 계좌 개설시 비대면 채널로도 ‘금융거래목적확인서비스’를 가능하도록 확장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데이터 기반 금융거래목적확인 서비스”라며 “대포통장 개설 방지를 위한 정상 기업을 보다 정밀하게 선별하고 고객의 편의성 또한 개선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GC케어와 시니어 고객 특화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GC케어와 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높아진 건강관리 수요에 발맞춰 금융서비스와 헬스케어를 결합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GC케어는 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로 전문의료진의 건강상담, 대형병원 진료예약, 간병인 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브랜드 파트너십 및 공동 홍보, 시니어 특화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GC케어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금융과 헬스케어가 결합된 시니어 라이프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며 “금융을 넘어 고객의 건강한 삶까지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