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성공 기원 붓글씨 퍼포먼스 [출처= 컴투스홀딩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4818_691177_2914.jpg)
컴투스홀딩스가 액션 MMORPG ‘아레스: 선택받은 자(阿瑞斯: 命運的選擇者)’의 대만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14일 정오(한국시간) 타이베이 누존(NUZONE 展演空間)에서 약 3시간 동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장에는 대만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 ‘딘터(丁特)’, ‘샤오쉬(小許)’, ‘NL’과 주요 게임 매체 ‘바하무트’ 등이 참석해 신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행사에는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 세컨드다이브 반승철 대표, 곽근철 PD, 박상훈 디렉터, 오영학 사업본부장 등이 무대에 올라 ‘아레스’만의 차별화된 게임성과 대만 서비스 준비 전략을 소개했다. 정 대표는 현지 전담 인력 구성 계획을 직접 공유하며 철저한 서비스 운영 의지를 밝혔다.
특히 홍보 모델로 발탁된 치어리더 변하율이 깜짝 등장해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변하율은 지난해부터 대만 명문 야구단 ‘중신 브라더스’에서 활동하며 현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로, 무대에서 축하 메시지와 선물을 전하며 ‘아레스’의 성공을 응원했다.
행사 후에는 오영학 본부장과 소프트월드 이세진 사업총괄 부사장이 참여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주요 BM △IP 컬래버레이션 △운영 로드맵 등 구체적인 질문이 쏟아지며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아레스’는 오는 9월 대만·홍콩·마카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컴투스홀딩스는 현지 게이머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현지화 전략을 통해 흥행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