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의 부스에 약 2700여명의 관람객과 창작자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출처=스마일게이트]](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5071_691464_5329.jpg)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이하 BIC)의 부스에 약 2700여명의 관람객과 창작자들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됐다.
스토브는 이번 BIC에서 자사의 대표 레이블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브’ 부스와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 하는 다양한 타이틀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존’을 운영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존’에서 직접 퍼블리싱하는 ‘네온 어비스 2(Neon Abyss 2)’, ‘아르티스 임팩트(Artis Impact)’, ‘V.E.D.A’, ‘아키타입 블루(Archetype Blue)’,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등 5종의 타이틀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플레이 체험과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이벤트가 진행되며, 퍼블리셔로서 스마일게이트의 세심한 지원과 역량을 부각시켰다.
BIC 2025 현장에서는 트라이펄게임즈와의 글로벌 퍼블리싱 협약식도 열렸다. 스토브는 지난해 ‘V.E.D.A’에 이어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의 글로벌 PC 퍼블리싱을 맡으며,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스토브는 인디게임 창작자를 위해 스토브인디 생태계 사업 프로그램을 하나의 트랙으로 통합한 ‘스토브인디 유니온’을 공개했다. ‘스토브인디 유니온’은 인디게임 개발팀이 스토브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팀과 게임의 고유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와 팬덤을 함께 키워 나갈 수 있으며, 개발 지원금, 업무 공간(토끼굴), 퍼블리싱 기회 등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ESD사업담당 이사는 “스토브는 창작자들이 글로벌 성공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스토브인디만의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BIC 참가를 통해 플랫폼 시그니처 레이블과 퍼블리싱 타이틀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선보였고, 스토브인디만의 생태계와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게임 생태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