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출처=크래프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5608_692108_84.jpeg)
한국경제인협회는 국민 소통 프로젝트 '갓생한끼 4탄'이 내달 18일 PUBG 성수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멘토로 참여해 다양한 꿈과 고민을 가진 MZ세대 청년 20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장 의장은 지난 1월 '한경협 퓨처리더스캠프'에서 미래 리더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인사이트를 전한 데 이어, 이번에도 청년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그는 "청년 세대와의 소통과 선한 영향력 확산이라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며 "벤처 1세대 리더로서 경험과 비전을 나누고, 다양한 주제를 함께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갓생한끼는 청년들이 멘토 기업인과 식사하며 ‘열정’과 ‘갓생’을 주제로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프로젝트다. 일명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으로 불린다. 2023년 5월 1탄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가 참여했고, 같은 해 12월 2탄에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나섰다. 이어 2024년 11월 3탄에는 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이 청년들과 만났다.
지금까지 총 80여 명의 청년들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주요 기업인들과 교류하며 꿈과 용기를 얻었다. 이번 4탄에서는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장병규 의장이 참여해, 스타트업·벤처 생태계와 미래 비전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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