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현대바이오사이언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6735_693408_2918.jpg)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중인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Xafty)와 관련 미 국방부 산하 화생방핵 의료위기 대응(CBRN Medical) 부서로부터 'TechWatch 미팅' 공식 초청을 받았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미 국방부 초청은 지난달 26일과 27일 미 보건당국의 공식 초청으로 'RRPV(Rapid Response Partnership Vehicle) 2025 연례 회의'에 참석한 다음날 신속히 이루어진 것이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측은 "미국 정부 내에서 제프티가 과학·정책·군사 차원에서 동시에 검토 대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현대바이오는 지난달 26일과 27일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RRPV 2025 연례 회의'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RRPV는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BARDA(Biomedical Advanced Research and Development Authority)가 공중보건위기 신속대응을 위해 조직한 민관 협력체로 이번 회의에는 기관과 기업에서 약 500여 명이 참가했다.
배병준 현대바이오 사장은 "제프티가 미 보건당국에 이어 국방부와도 논의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미 보건당국과 국방부 등 국제 협력 네트워크와 긴밀히 협력해 제프티가 글로벌 보건안보 대응의 핵심 자산으로 신속히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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