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씨티은행]](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8124_694993_4022.jpg)
한국씨티은행, 한국해비타트와 금융교육 실시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에 수상 단체로 선정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이달 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아동 주거 안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네 차례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씨티재단이 전 세계가 직면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우수한 비영리단체를 선정해 2년간 최대 50만 달러를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주거안정’을 주제로 50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한국에서는 한국해비타트의 아동 주거안전 프로젝트가 선정돼 씨티재단으로부터 약 6억 5천만 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금융교육은 아동 안전 주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진행했으며 △저축과 투자 계획 기초 △복리의 마법 △똑똑한 소비 습관 △올바른 용돈 기입장 작성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학부모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각자의 연령에 맞는 미래 계획과 목표를 세워보고, 슬기로운 금융생활 퀴즈와 직업 빙고 게임 등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에 선정된 한국해비타트의 ‘아동 주거 안전 프로그램’에 씨티은행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금융 전문성을 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직원들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금융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해비타트에서 지원하고 있는 아동가족들 뿐만 아니라 청년밥상문간의 느린학습자 청년, YWCA 은둔 청년지원 등 오랜 기간 협업해온 비영리단체들과 함께 경제.금융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의 금융교육은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에서 2년 연속 우수회사와 우수직원에 선정됐고, 2025년에는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우수회사로 이름을 올렸다.
iM뱅크-한국 딜로이트 그룹, 디지털자산 신사업 발굴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iM뱅크는 iM금융센터에서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디지털자산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자산 시장과 금융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iM뱅크(아이엠뱅크)는 내부통제, 회계·세무, 리스크 관리 전반에서 세계적 전문성을 보유한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규제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디지털자산 기반의 혁신 금융 서비스 확대, 국내외 규제 변화에 따른 안정적 대응,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국내 금융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강정훈 경영기획그룹장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iM뱅크(아이엠뱅크)가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