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레인보우로보틱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8552_695464_5312.png)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연달아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 로봇공학 학술대회들에 참가해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CoRL 2025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휴머노이드즈 2025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1층에서 연속 개최된다.
CoRL은 로봇 학습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회로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로봇공학 연구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다. 휴머노이드즈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학술대회다.
이번 전시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RB, 양팔로봇 RB-Y1, 사족보행로봇 RBQ 등 3개 제품의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과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공개한다.
올해 판매기록 100대를 돌파한 양팔로봇 RB-Y1은 사용자 조작 편의성을 높인 인터페이스 RB-Y1C와 함께 마스터암을 이용한 텔레오퍼레이션과 새로운 옵션 기능 업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협동로봇 RB는 플라잎과의 협력을 통한 양팔 로봇을 이용한 자동차 헤드램프 조립 자동화 솔루션을 시연한다. 사족보행로봇 RBQ-10은 전시회장을 돌아다니면서 안정적인 AI 보행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국산 로봇으로 글로벌 무대에 참여해 한국 로봇 기술력의 위상을 제고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권위 있는 학술 무대에서 한국 로봇 기술의 위상을 알리고 연구·산업 협력을 이끄는 자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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