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마몽드가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강경민과 협업해 '모델링 팩'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지널 레시피 허니 모델링 팩'과 '카밍 샷 아줄렌 모델링 팩' 두 종류로 선보이며, 가루와 물을 섞어서 쓰는 일반적인 모델링 팩과 달리 물을 사용하지 않아 번거로움 없이 손쉽게 사용 가능한 형태로 제작됐다.
동봉된 크림과 세럼을 섞으면 모델링 팩 제형이 완성되며, 피부에 도포 시 적절한 농도로 흘러내리지 않고 밀착된다. 팩이 마르지 않고 젤리처럼 부드럽게 굳기 때문에 유효성분 흡수를 높이고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을 전하면서 마무리까지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오리지널 레시피 허니 모델링 팩'은 보습에 탁월한 꿀,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녹두가루 성분을 배합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임상 시험 결과 보습량이 사용 직후 467%, 48시간 후 146% 증가해 장시간 보습 효과가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카밍 샷 아줄렌 모델링 팩'은 마몽드의 인기 상품인 '아줄렌 앰플'의 핵심 성분인 '블루C.아줄렌' 성분을 함유했다. 여기에 진정 및 항산화에 탁월한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 냉감 효과가 있는 '쿨버스트™' 성분을 더해 바르는 즉시 피부 진정과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한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 온도가 사용 전 대비해서 직후에 11.8도 감소했고, 팩 제거 30분 후 8.5도 감소해 효과적인 피부 진정 기능을 입증했다.
이번 신제품 2종 개발에는 10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강경민'이 함께 참여했다. 강경민은 "어릴 적 어머니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시던 홈메이드 팩 레시피를 활용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공동 개발을 하게 됐다"며 "아모레퍼시픽만의 최신 연구기술을 더해 효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만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