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D현대중공업]](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9930_697121_468.jpg)
HD현대중공업이 울산 지역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했다.
HD현대중공업은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025 우수작가 초대전 「두근두근 그림잔치 : 여섯 작가의 상상 여행」'을 HD아트센터에서 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시는 지난 17일 개막해 오는 10월 19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는 발달장애 예술인 6명이 참여해 회화·도예 작품 등 60여 점을 선보인다. 도자기와 자석을 활용한 ‘글자놀이터’(김경재), 아크릴화 ‘사랑해’(김동규) 등이 대표작이다.
HD현대중공업은 전시 지원을 위해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회사 관계자는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보탬이 되고 시민들과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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