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3’, 9주년 맞아 이색 기록 소개. [출처=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3’, 9주년 맞아 이색 기록 소개. [출처=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는 출시 9주년을 맞은 모바일 게임 '애니팡3'가 퍼즐 플레이 142억회를 기록하는 등 진기록을 세웠다고 26일 밝혔다. 

애니팡3는 블록 3개를 맞추는 캐주얼 퍼즐에 ‘애니팡’시리즈 최초로 캐릭터 이동, 조합을 더했다. 9년 동안 코스튬 캐릭터 757종과 등장 무대로 에피소드 291개를 선보였다.

애니팡 시리즈의 대표 아이콘인 하트는 ‘애니팡3’ 단일 버전에서 60억여 개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월 평균 5000만여 개가 사용된 ‘애니팡3’의 하트 사용 개수는 시즌1(1000개), 시즌2(3200개), 시즌3(5820개) 등 정규 퍼즐 스테이지 1만여 개와 이벤트 42종에서 사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하트 사용 없는 콘텐츠를 포함한 누적 퍼즐 플레이는 9년 간 142억여 건을 기록하며 ‘애니팡3’만의 탄탄한 이용층을 입증했다.

게임 내 광고 시청도 ‘애니팡3’에서 본격화된 지난 2018년 이래 꾸준한 성장세가 관측됐다. 하루 평균 84만여 건의 광고 시청이 이뤄지고 있는 이 서비스는 시청 혜택을 선호하는 이용자 선별 등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인공지능(AI) 개발과 축적된 운영 노하우의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번 기록은 국내외 퍼즐 게임 몇 편을 합친 규모”라며“9년 동안 격주 업데이트와 시즌제로 국내 모바일 게임과 이용자의 유행, 변화를 담아낸 점도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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