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씨재단-ICG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장학생 및 나석권 티앤씨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 끝), 정희영 서울특별시장애인 체육회 부회장(왼쪽 끝) [출처=티앤씨재단]](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80311_697590_231.jpg)
티앤씨재단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ICG(Intermediate Capital Group)의 후원을 받아 장학생 13명에게 장학금 3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는 기존 장학생 외에도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의 추천으로 새로 선발된 장애인 육상 선수 3명이 포함됐다. 장학금은 훈련비, 희귀 질환 치료비, 학교 등록금, 학습비 등 장학생들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지원될 예정이다.
ICG는 가정의 달인 지난 5월에도 서울 은평구 소재 아동시설인 서울 꿈나무마을에 건강한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는 티앤씨재단 급식 지원 사업을 후원했다.
ICG 관계자는 "차세대 인재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티앤씨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감 인재 양성과 사회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석권 티앤씨재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은 장학생들이 재단이 추구하는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고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청소년 인재 양성에 힘쓰고 공감 사회를 확산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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