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생성 이미지. [출처=오픈AI]](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4231_702014_5655.png)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80선을 돌파하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새로 썼다.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0.74p(1.76%) 오른 4081.15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4014.84까지 밀렸지만, 이후 상승 전환해 4084.09까지 오르며 고점을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01%), SK하이닉스(7.10%), LG에너지솔루션(0.78%), 삼성전자우(2.83%), 두산에너빌리티(11.57%), 현대차(2.99%), HD현대중공업(0.17%), 기아(1.94%)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89%)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0%)는 약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386억원, 외국인이 181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674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반면 코스닥은 1.71p(0.19%) 내린 901.59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729억원, 외국인이 346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은 60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원익IPS(8.22%), 이오테크닉스(2.17%), 리노공업(1.92%), 펩트론(1.92%)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에코프로(-4.22%), 파마리서치(-3.73%), 알테오젠(-2.00%), 에코프로비엠(-1.38%)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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