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인터넷신문협회]](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6123_704099_749.jpg)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는 ‘2025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2025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수상자를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터넷신문인의 밤’은 인신협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인터넷 언론사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매체 부문 대상은 IB토마토가 수상했다. IB토마토는 윤리강령 회의를 정례화해 취재·보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쟁점을 내부 토론을 통해 개선하고, 지속적인 자율 점검 시스템을 마련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자 부문 대상은 더팩트 서다빈 기자와 여성경제신문 허아은 기자팀이 공동 수상했다.
서다빈 기자는 지난 5월 3일 ‘조국혁신당 당직자, 취준생 면접 중 성희롱·성추행 의혹’을 최초 보도했다. 이후에도 5개월간 끈질긴 추적 취재를 이어갔다.
여성경제신문 허아은 기자팀(허아은·박소연·장세곤·김민·김성하·서은정)은 동두천 나이지리아 커뮤니티, 제주 미등록 이주민 공동체, 전남 영암 조선소 이주민 노동자 기숙사, 경북 봉화 결혼이주민 모임 등 전국 각지의 이주민 현장을 직접 찾아가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외에도 ▲종합/시사 분야 일요신문 ▲경제 분야 메트로신문·비즈한국 ▲전문 분야 뉴스포스트·메디컬투데이가 우수 매체로 선정됐다.
기자 우수상은 ▲종합/시사 분야 양민희·강지윤(노컷뉴스), 지혜진·윤채영·신도경(뉴스핌) ▲경제 분야 황대영·천성윤·정윤식·박동인(서울와이어), 노경은(시사저널e), 김정일·정상명·김미나(아시아타임즈), 박진우(프라임경제), 임동수·조시현(한양경제) ▲전문 분야 안지호·신민호·조가영(1코노미뉴스), 곽은영(뉴스펭귄), 김주경·최문수·최종원(뉴스포스트), 박규빈(에너지경제), 김유진·김시온·김지훈(투데이코리아), 황재선·이현주(히트뉴스) ▲지역 분야 전경훈(드림투데이)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