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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각규 롯데지주 사장은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롯데그룹 경영비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이 끝난 뒤 기자와 만나 "(앞으로 롯데그룹 경영)잘 해야죠"라고 짧막하게 답했다.

황 사장은 공판이 끝난 오후 3시 50분경 가장 먼저 법정을 빠져나왔다. 그는 생각보다 밝은 표정을 지으며 어디로 이동하냐는 질문에 "(잠실)사무실로 가야죠"라고 말했다.

앞서 황 사장은 검찰로부터 징역 5년을 구형받았지만, 이날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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