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세계 유수의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파리로 초청해 개최하는 '미니 다보스 포럼'에 삼성전자, 롯데그룹, SPC그룹이 참석한다. 사진=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세계 유수의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파리로 초청해 개최하는 '미니 다보스 포럼'에 삼성전자, 롯데그룹, SPC그룹이 참석한다.

22일(현지시간)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파리 근교 베르사유 궁에서 마련한 '프랑스를 선택하세요' 행사에 손영권 삼성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참석한다.

비공개로 열리는 이 행사엔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골드만삭스의 로이드 브랭크파인,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코카콜라의 제임스 퀸시, 베인앤드컴퍼니의 락시미 미탈 등 세계 유수 기업인 140여명이 총출동 한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의 경제체질 개선을 홍보하고 프랑스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마크롱 대통령이 직접 만찬을 주재,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 등 프랑스 정부 각료 15명이 참석해 기업인들에게 프랑스를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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