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한국산 제품은 최대 16.48%, 대만 FENC社 제품은 최대 52%까지 공정가격보다 낮게 수출됐다고 지적했다. 미국으로의 수출 규모는 2016년 기준 한국이 7660만 달러, 대만이 2680만 달러 수준이다.
한국 수출기업 중 태광산업과 도레이케미칼은 16.4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받은 반면 휴비스의 수출제품은 0%로 판정됐다.
구체적인 예비판정 결과는 오는 2월 5일경 공고될 예정이며, 각 업체별 실사를 통해 최종 결과는 6월 20일경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