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연구원은 "카페24는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종합 솔루션 제공 업체로 작년 거래액은 6조7000억원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17.4% 성장했다"며 "쇼핑몰 계정 수는 2012년 92만개에서 지난해 150만개로 꾸준히 증가했고 올해 거래액은 8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 쇼핑몰 계정 수는 160만개로 6% 증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쇼핑몰이 모여서 만든 수익과 플랫폼 지배력을 통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확장 된 서비스로 신규 고객을 모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며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카페24의 매출액은 17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4.0% 증가, 영업이익은 229억원으로 210% 증가가 예상된다"며 "인스타그램 쇼핑 도입 등으로 인해 개인 쇼핑몰 시장은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 거래액은 8조3000억원으로 전년 보다 23.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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