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L생명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본격적인 연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EBN

ABL생명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본격적인 연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사 직원 35명은 지난 18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연탄 1000장을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구 5곳에 배달했다. ABL생명은 올해 총 2만 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하는 것 뿐만 아니라 김장나눔, 한글교육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ABL생명 송민용 재무실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지원할 수 있었던 보람된 시간이 됐다”라며 “다가오는 매서운 추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탄의 온기를 느끼며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ABL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