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에서 진행된 '2018 KT SAT Partners Day'에서 한원식 KT SAT 사장(사진 첫 번째 줄 왼쪽부터 8번째)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KT SAT
KT SAT은 지난 22일 동대문 노보텔에서 주요 파트너사 및 New ICT 분야 34개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KT SAT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급변하는 위성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중소기업들과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KT SAT은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아 해양위성통신 솔루션 플랫폼 개발 및 다양한 위성 보안 솔루션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우수 협력사를 지속 발굴하고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협력사 인증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신규사업 발굴과 안정적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3가지를 발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파트너사 사업 확대 및 안정적인 사업활동 지원 △파트너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 위주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내실화 △거래조건 개선을 통한 상생협력관계 강화다.

한원식 KT SAT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본격 진입하는 지금, 국내 및 글로벌 위성시장을 이끌기 위해서는 New ICT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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