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이 영화 <스윙키즈> 관객수에 따라 최대 2.3%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 ⓒ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12월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윙키즈>의 관객 수에 따라 최대 연 2.3%의 금리를 제공하는 'Movie정기예금'을 11월26일부터 12월17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Movie정기예금'은 영화 '관객수'에 따라 차등 금리를 제공하는 문화 컨텐츠 연계 상품으로,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스윙키즈>의 관객수가 300만명 미만 시 연 2.0%, 300만명 이상 시 연 2.2%, 700만명 이상 시 연 2.3%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총 500억원의 한도로 특별 판매하는 상품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본 상품은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콜센터를 통해서 1인당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최대 5000만원 이하까지 가능하다. 한편, 금리 결정의 기준이 되는 '관객수'는 영화 개봉 이후 2019년 1월말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 전산망 홈페이지에 게시된 총 관람객 수를 기준으로 한다.

또한, 판매 기간 중 본 상품 가입 시 추첨을 통해 △영화 <스윙키즈>의 예매 티켓 1인당 2매를 총 600명에게 증정하며 △금융권 최초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를 1등 한 분께 10만 포인트, 2등 열 분께 각 5만 포인트씩 드리는 등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하나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문화 콘텐츠와 금융상품을 연계해 손님들께 즐거움과 금리 혜택을 함께 드리고자 이번 Movie 정기예금 특별판매 및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금융 동반자로써 재테크는 물론 문화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