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LG페이 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입출금통장과 체크카드를 동시에 개설 할 수 있는 'LG페이 계좌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LG페이 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입출금통장과 체크카드를 동시에 신규 개설 할 수 있는 'LG페이 계좌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LG페이 계좌신규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거래가 없는 고객도 별도 은행 앱 설치 없이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를 만들 수 있으며, 새로 만들어진 계좌와 카드는 LG페이 앱에 바로 등록돼 편리하게 LG페이 거래를 시작할 수 있게 했다.

휴대폰만으로 전국 신한은행 ATM을 통해 현금 입·출금은 물론 계좌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LG페이 앱에서 등록된 계좌의 거래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LG페이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이 계좌를 어떻게 만들고 등록해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고 편리하게 신한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계좌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LG페이를 통해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이 체크카드 온·오프라인 결제시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게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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