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회복위원회는 2018년도 과중 채무자 채무조정 지원에 공로가 큰 금융회사, 협회 등 유관기관 임직원을 선정해 '2018 채무조정 지원 공로상'을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채무자 최대지원에 기여한 신한카드 김응천·정지원 대리, KB국민카드 이아영 과장·윤영이 대리, 한국자산관리공사 전경호 과장, 소통과 협력을 통해 채무조정제도 개선에 기여한 전국은행연합회 여인채 차석부장 등이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대상자로 최종 33명이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는 이날 신용회복위원회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위원장 표창 및 부상을 수여받았다.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채무조정과 함께 신용회복위원회가 채무자 분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안정망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