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입사한 예보 신입사원 39명은 직접 조립한 8대의 자전거를 연수시설이 소재한 충주시 신니면 지역주민들에게 기증했다.
이들 신입사원은 앞으로 두달 간 직무역량 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 정신 및 책임감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2019년 2월 중순 부서 발령을 받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그간 예보는 매년 신입사원 연수프로그램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금자를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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