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41분 현재 LG이노텍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000원(-4.16%) 하락한 9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미끄러지기 시작한 LG이노텍은 장중 한때 9만210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이날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올해 상반기 적자 우려가 있다"며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이 209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방 스마트폰 출하 부진으로 부품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고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인건비 증가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