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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이 보험업의 혁신으로 기대되는 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 독려에 소매를 걷고 나섰다.

29일 메트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전세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업계의 주요 혁신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 경진대회인 '콜랩 5.0'을 개최한다.

콜랩5.0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은 고객 서비스, 영업, 운영 등 보험산업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개발하여 경쟁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은 메트라이프생명과 인슈어테크 솔루션의 개발을 위해 미화 10만 달러규모의 계약을 맺게 된다.

콜랩은 메트라이프 아시아 혁신센터인 루먼랩이 주관해 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 및 지원을 위해 2016년에 시작됐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콜랩5.0에 앞서 싱가포르, EMEA(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지금까지 60여 개국 538개 기업이 참여했다. 메트라이프는 비즈니스와 고객에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과 약 9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송영록 사장은 "전세계 인슈어테크 전문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경합을 펼칠 '콜랩5.0'을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보험산업이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위한 최첨단 보험 솔루션을 발굴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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