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흑자전환 이어 2018년 흑자기조 유지
IB, WM 지속 성장 덕… 연결기준 영업익 972억원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입력 2019.01.30 16:31
수정 2019.01.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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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 972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증권은 "지난해 실적은 직전사업연도인 2017년 654억원 대비 48.5% 증가해 대폭 늘어난 수준"이라며 "이번 실적은 2017년 흑자전환에 이어 강화된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IB(투자은행), WM(자산관리)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사 수익 개선을 견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018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1조7127억원) 대비 11.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