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MC 사업부는 그동안 해왔던 플랫폼 모듈화 등을 추진해온 결과 내부적으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본다"며 "비록 현재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사업부는 AI, 로봇, 전장 등 미래사업에서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5G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단말을 출시할 수 있는 회사는 LG전자를 포함해서 소수"라며 "LG전자가 5G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수익 개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