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 참석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 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18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농협은행은 지난 2016년 이후 3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회사 중 가장 많은 1003개 학교와 결연을 맺고 있는 농협은행은 전국 14개 지역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중심의 참여형·체험형 금융교육에 나서고 있다.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내부강사를 양성하고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끊임없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전국 최대 금융점포망을 활용해 금융 사각지대의 청소년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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