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 거래일 보다 3.28% 오른 2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월 매출은 215억원으로 평균 2배 이상 상승했고, 2월은 설 연휴 등으로 영업일수가 부족해 1월 만큼은 어렵지만 일매출 기준 매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매출 급상승의 배경은 히트 상품군의 확대로 파악된다"며 "중국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후기를 얻으면서 판매량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최근 들어서는 립스틱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하반기부터는 작년 말 출시한 기초라인 '뉴오더' 매출이 본격 발생할 수 있어 히트상품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연중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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