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254억원, 영업손실 234억원, 순손실 385억원의 경영실적을 나타냈다고 24일 발표했다.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판매량 감소로 529억원 감소했다. 1공장 제품의 2공장 이전에 따른 생산 공백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는 56억원 감소하는데 그쳤다.

영업이익은 판매 감소 및 3공장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349억원, 전년동기 대비 334억원 각각 감소했다.

또한 순이익은 바이오젠과의 자산양수도 종결에 따른 처분이익이 반영된 기저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3558억원 감소했다. 반면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전년동기보다는 82억원 증가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