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동식 CJ헬로 대표가 제11회 '헬로파트너스클럽'에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상생경영과 지속성장을 다짐하고 있다.ⓒCJ헬로
CJ헬로는 29일 경기도 여주에서 전국에서 케이블TV 서비스를 담당하는 고객센터를 초청해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제11회 헬로파트너스클럽'을 개최했다.

CJ헬로와 고객센터 대표는 상생경영과 동반성장 전략을 강화해 급변하는 ICT 산업변화를 극복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협력사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으며 CJ헬로의 올해 사업방향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변동식 CJ헬로 대표는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 고객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금의 변화를 더 큰 성장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CJ헬로는 협력사 경영안정과 협력사 임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협력사 지속성장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수수료체계와 전송망 계약조건 등을 개편하고 경영컨설팅과 책임보험 등도 도입한다.

또 협력사 임직원들의 현장 작업여건을 개선하고 본격적인 52시간 근무제 도입에도 안정적으로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센터 임직원들을 위한 상생제도인 '헬로 시너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자녀 장학기금, 고객센터 임직원 건강검진, 헬로모바일 할인 등의 복지혜택도 제공한다.

CJ헬로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리더십을 강화하는 '헬로서비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고객센터 대표들을 위한 '경영자 세미나'를 통해 고객센터 리더들의 성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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