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프로젝트 리브라'라는 코드명으로 이같은 계획을 1년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이 계획에 10억 달러가량을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계획은 계정 이용자들이 가상화폐로 물건을 구매하면 소매업체들이 이 가상화폐로 광고대금을 지불하는 개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WSJ는 "페이스북은 현재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비롯한 기존 신용카드 업체와 결제정보 처리업체인 퍼스트데이터 등과 관련 논의를 진행 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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