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주주로 참여했다. 하나금융 255억원, SK텔레콤 245억원으로 약 51대 49 비율로 참여했다. 증자 납입일은 오는 30일 예정이다.
핀크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모든 은행과 금융정보를 연동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통신 데이터 활용 신용평가모델 및 개인 맞춤형 대출 추천 모델' 사업에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으로 핀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발판이 마련됐다"며 "하나금융의 혁신적 자산관리 역량과 SK의 ICT 기술력이 결합해 고객이 금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포용금융'의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