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오비 코리아

블록체인 멘토링 카페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가 주관한 '후오비 코리아X웨이키체인 댑라이브(D'APP Live)' 행사가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댑라이브는 10일 후오비 코리아와 웨이키체인이 공동으로 주최한 소규모 블록체인 콘퍼런스다. 현재 활성화되고 있는 댑 기술과 트렌드를 짚어보기 위해 계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250여명 이상의 투자자가 참석했다. 후오비 차이나 CEO를 비롯해 20여명의 블록체인 전문가와 패널이 연사로 참여했다. 특히 웨이키체인 외에도 그라운드 엑스의 클레이튼과 관련 댑들이 참여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로 댑 관련 트렌드에 대한 고찰과 함께 참가자들이 네트워크 구축해 블록체인 산업을 발전시키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D'APP LIVE 기술 세미나에서는 웨이케체인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활용성 및 댑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기조 연설자로 나선 임관령 후오비 코리아 거래소 사업본부장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것처럼 암호화폐 거래소도 지속적으로 변화해나가고 있다"며 "이 같은 변화 속에서 댑의 생태계 발전을 위해 유동성, 상호 운영성, 접근성 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디앱 생태계, 상용화, 블록체인을 활용한 댑들이 어떻게 시장을 진입하고 운영하는지에 대한 스피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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