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야놀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구·경북·제주 지역에 위치한 모든 제휴점을 대상으로 3월 광고비를 전액 포인트로 돌려준다고 27일 밝혔다.

환급된 포인트는 오는 8월까지 광고 및 마케팅에 사용 가능하다. 이번 상생 지원책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주들을 지원하고, 제휴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놀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 및 숙박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점주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상생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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