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진주 LH 사옥 전경.ⓒ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는 4일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모니터링을 시행한다.

건축모니터링은 기후·건축기술의 변화에 따른 건축물의 구조·재료 등과 인허가 신청 건축물의 구조기준 준수 현황을 상시 점검하는 제도다. 지난 2014년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 일환으로 도입됐다.

LH는 제도시행 초기부터 지난 2019년까지 총 3291건의 건축 인허가 신청에 대한 모니터링 업무를 지원했다. 지난 2월 21일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 건축구조 모니터링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LH는 앞으로 국토교통부와 함께 구조설계 기준 적용에 대한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인허가 건축물의 구조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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