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롭스 온라인몰에서는 최근 한 달간(2월13일~3월12일) 피부(89%), 헤어(298%), 네일 관리 제품(174%) 판매가 각각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염모제(147%)와 헤어 트리트먼트제(298%), 네일케어 제품(174%) 등 판매가 늘었다. 또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 트러블을 잠재울 수 있는 트러블케어 제품의 매출도 89% 증가했다. 특히 세라마이드 성분이 포함된 상품은 피부 수분 손실을 방어하고 외부로부터 유해 물질 침투를 막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더욱 각광받고 있다.
롭스는 코로나19 확산세로 피부관리숍이나 헤어숍을 가지 않고 집에서 관리하는 셀프뷰티 상품의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롭스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몰을 통해 17일 '발레아 비타민C 컨센트레이트'(3900원)를 선보인다. 전국 롭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오는 23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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