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서 가정의 달 선물 구매 경로로 '티몬 등 온라인 채널'을 절반 가량인 51.8%가 선택했다.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배송'을 51.1%가 꼽았고, 24.4%는 '평소에 주로 이용하는 채널이라서'라고 답했다.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서'라는 응답도 9.9%를 차지했다.
선물 예산을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64%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답했고, 32.4%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예산은 10만원 이내가 35.6%, 10~20만원이 33.6%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20만원 이내로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들을 위한 선물은 인기 장난감이 41.8%로 가장 많았다. 부모님을 위해서는 현금이 42.9%로 가장 높았지만, 건강식품도 39.4%가 응답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에 티몬은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을 내달 15일까지 진행하고 매일 50여개 내외의 상품을 선별해 최대 75%까지 할인 판매한다. 국민, 농협, 하나카드를 이용할 경우 전체 고객에게 해당 기획전에서 5만원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슈퍼세이브 회원이라면 5만원 이상 구매 시 15%(최대 3만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이 부모님과 자녀 등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로 인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부모님을 위한 건강식품에서부터 자녀들을 위한 장난감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특가 판매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